북한군은 MDL을 넘어왔지만, 한국군이 여러 차례 월선 사실을 알리는 경고 방송을 했음에도 반응하지 않았고, 결국 한국군은 경고사격을 실시해 북한군이 북측 지역으로 돌아가도록 했다.
또 유엔사는 북한이 DMZ 내 작업 활동에 대해 사전에 통보한 점을 언급하며 "오해와 우발적 사건의 위험을 낮추는 사전 통보와 대화의 가치는 인정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 19일 한국군이 MDL 부근에서 작업 중인 북한군에 12.7㎜ 기관총으로 10여 발의 경고사격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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