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당국이 이란 남동부에서 이스라엘과 연계된 테러리스트 6명을 사살했다고 관영 IRNA 통신이 2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통신은 이란 정보기관 성명을 인용해 "군경이 (이란 남동부) 시스탄발루체스탄주(州)에서 테러리스트들과 격렬한 총격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6명을 사살하고 2명을 체포했다"고 전했다.
이란 정보당국은 "테러리스트들은 동부 핵심 지역을 공격하려고 했으며, 이는 시온주의자 정권(이스라엘)이 지난 `12일 전쟁' 기간 공격했던 군사적 목표물과 일치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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