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개막해 5일간 강릉 명주예술마당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명주인형극제'가 관람객 1만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4일 막을 내렸다.
극단 목동의 개막작 '여우, 까마귀 그리고 사자'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시작한 명주인형극제는 축제 기간 18개 인형극단이 출연, 총 78회의 실내·외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23일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펼쳐진 명주인형극제 갈라쇼는 '한 여름밤의 인형극장'을 주제로 5개 극단의 릴레이 인형극 공연과 어린이 플리마켓,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는 데, 1천여 명의 관람객이 몰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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