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원전재가동 찬성 74% 속 국민투표 부결…탈원전논란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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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원전재가동 찬성 74% 속 국민투표 부결…탈원전논란 재점화

대만에서 23일(이하 현지시간) 실시된 원전 재가동 국민투표가 법정 요건 미달로 부결됐으나 투표자의 74%가 재가동에 찬성표를 던지면서 '탈원전'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인공지능(AI) 관련 전력수요 급증과 중국의 군사적 위협에 따른 에너지 안보 우려가 커지면서 수년 전만 해도 탈원전에 찬성했던 여론이 바뀌었음이 이번 국민투표로 확인됐다.

안건 자체가 부결됐음에도 이번 국민투표 결과는 탈원전에 대한 여론의 반전을 수치로 보여줌으로써 대만 에너지 정책에 대한 논쟁을 재점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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