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외국인 범죄예방·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4자 업무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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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외국인 범죄예방·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4자 업무협약 맺어

안산시는 지난 22일 오후 단원경찰서에서 외국인 범죄예방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4대 기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밀집 지역인 원곡동 다문화특구, 땟골마을 등을 중심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범죄예방과 지역사회 공헌이라고 하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협력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양 경찰서,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외국인 주민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조화로운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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