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장지동·동탄2 물류센터 건립 논란…오산시 반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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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장지동·동탄2 물류센터 건립 논란…오산시 반발 확산

화성시 장지동과 동탄2 유통3부지에 추진 중인 대형 물류센터 건립이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심의와 재심의를 모두 통과하면서 인접 지자체인 오산시의 반발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오산시는 교통 혼잡과 안전 위협을, 시의회는 시민 피해를 이유로 ‘전면 백지화’를 공식 요구하며 맞서고 있다.

화성시와 사업자가 요구한 스마트IC 설치는 비용 부담과 행정 절차가 사실상 오산시에 전가됐다는 게 오산시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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