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세계 6위 갑부였던 인도 사업가가 은행 자금 4천600억원가량을 횡령한 혐의로 고발됐다.
24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 중앙수사국(CBI)은 사기 혐의로 고발된 기업가 아닐 암바니를 수사한다고 밝혔다.
인도 최대 은행인 국영 스테이트뱅크오브인디아(SBI)는 아닐 암바니와 그의 과거 통신업체인 릴라이언스 커뮤니케이션스가 대출 조건을 위반한 거래로 은행 자금을 횡령했다며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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