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7명이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 여성 신체에 대한 성폭력 발언을 언급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의 징계가 필요하다고 답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여성 직장인은 73.6%가 이 대표를 제명 또는 징계해야 한다고 답해 남성(62.4%)보다 11.2%p 높은 수치를 보였다.
신 변호사는 "국회의원, 심지어 대선후보라는 공인이 공개적으로 한 언어 성폭력은 직장 내에서도 ‘이 정도는 괜찮다’는 잘못된 인식을 확산시킬 위험이 크다"라며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이 사안을 더 이상 방치하지 말고 엄중한 징계를 통해 성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메시지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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