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폐렴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심정지로 뇌에 손상을 입은 것이다.
아버지는 “평생을 삼척에서 살았지만 이렇게 후회된 적은 처음”이라며 “사고가 아니라 치료를 늦게 받다 이런 상황이 된 것이기에 아이에게 미안하다”고 토로했다.
현재 전국 시·군·구 가운데 14곳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단 한 명도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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