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상법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한국 경제도 일본과 같은 전철을 밟게 될 위험이 커진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우려”라며 “기업이 주주의 현금인출기로 전락하는 순간 한국 제조업과 산업현장은 몰락한다.민주당은 이를 애써 외면한 채 단기 정치 계산만 앞세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나 의원은 지난 19일 기재위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 수준인 국내 증시 주가순자산비율(PBR)을 “10(배)”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기본 경제 지표의 의미를 모르는 무능한 부총리와 기업 가치를 10분의 1로 깎아 내릴 법안만 쏟아내는 민주당의 합작이라면 한국 경제는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민주당이 포장하는 ‘개혁’은 개혁이 아니다”라며 “기업을 외국 자본의 놀이터로 만들고 한국 경제를 장기 침체와 몰락으로 내모는 기업퇴장법, 일자리파괴법”이라고 비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