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여사, '한국어 전공' 日대학생들 만나…한식당도 '깜짝방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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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여사, '한국어 전공' 日대학생들 만나…한식당도 '깜짝방문'(종합)

이 대통령과 함께 일본을 방문 중인 김 여사는 이날 도쿄 메지로대학 한국어학과 학생들과 만난 자리에서 "일본 청년들의 관심이 한국 문화의 뿌리이자 정신인 한국어로 향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아울러 "여러분은 문화와 언어의 힘으로 한국과 일본의 청년이 하나 되는 기적을 만들어 나가는 주인공"이라며 "양국의 우호 정서를 잇는 가교이자 한일 미래 발전의 원동력이 될 소중한 인재"라고 격려했다.

이어 김 여사는 전공을 살려 한국에 취업하는 비율이 점차 늘고 있다는 학생들의 말에 "한국 정부가 일본 내 한국어 교육 지원 등에 더욱 힘을 써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고 안귀령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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