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이번 대선 승리에 기여한 현역 의원들에 대해 내년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경선 페널티를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기의 4분의 3을 채우지 못하고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하는 의원들에게는 10~25%에 달하는 감점 규정을 적용, 사실상 출마를 제한해 왔다.
정치권에서는 민주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국정 성적표'로 규정하고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현역 프리미엄을 강화하는 전략을 펴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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