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유스호스텔에서 캠핑을 진행하던 지역 한 중학교 학생, 교사 등 30여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관계 당국이 조사를 진행 중이다.
24일 시 등에 따르면 권선구는 지난 23일 오전 10시20분께 “중학생 30명과 교사 3명이 캠핑 중 식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다”는 신고를 받아 지역 보건소에 통보했다.
A중학교는 지난 23일 오전 9시40분께 캠핑을 중단, 전원 귀가조치를 했으며 권선구보건소는 당시 식사를 제공한 도시락 업체, 햄버거 프랜차이즈 등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음용수와 검체 등을 채취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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