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남의 잇츠 스누커] “해당선수 영구 출전금지” 세계포켓볼협회 ‘왁스게이트’에 초강력 조치

7월 사우디 세계9볼선수권 32강서, 알바니아 선수 ‘상대방 왁스칠’ 의혹 제기, 이슈화되자 WPA 공식 입장 발표 세계포켓볼협회(WPA, World Pool Association)RK 이달 초 서슬퍼런 조치를 발표했다.

“당구계에 잠복해 있던 이슈가 수면 위로 부상” 세계포켓볼협회(WPA) 공정경쟁에 강한 의지 표명 총상금 13억9000만원(100만달러) 우승상금 3억4000만원(25만달러)이 걸린 ‘2025 WPA 세계 9-볼 선수권’(7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문제가 불거졌다.

8월2일 정식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 중 공에 왁스를 바르는 행위를 부정행위(a form of cheating)로 간주하고, 이러한 행위를 한 선수는 영구 제명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