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와 전기오토바이, 보조배터리 충전 중 화재가 잇따르자 소방청이 배터리 화재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배터리 화재는 올해 5월 49건에서 6월 51건, 7월 67건으로 두 달 새 약 37% 증가했다.
홍영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리튬이온배터리는 생활에 편리하지만 부주의하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충전이 끝나면 반드시 전원을 분리하고, 잠잘 때나 외출 시에는 충전을 중단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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