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24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여당 주도로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이 통과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뜻을 짓밟고 민노총의 하수인이 됐다"고 비판했다.
송 위원장은 "조선 산업의 경우 수천 개에 이르는 하청회사의 노조들과 일일이 교섭해야 한다"며 "365일 하청기업 노조들과 협상하느라 조선 산업에서 제대로 된 기업 경영과 투자 활동을 할 수 없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수의 기업들이 해외로 다 빠져나가고 난 뒤에 법을 개정하면 (해당 기업들이) 무슨 매력으로 다시 들어오고 국내 기업이 투자를 하겠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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