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일본명 : 처리수) 해양 방류를 시작한 지 24일로 2년을 맞았다.
지금까지 약 10만톤이 바다로 흘러갔지만, 원전 부지 내 탱크에는 여전히 128만톤이 남아 있으며 이 가운데 68%는 방사성 물질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쿄전력은 사고로 녹아내린 핵연료(데브리)를 냉각하는 물이 빗물·지하수와 섞이면서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삼중수소(트리튬)를 제외한 방사성 물질을 제거한 탱크에 보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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