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수처리 전문 자회사 'GS이니마'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국영에너지기업 타카(TAQA)에 12억 달러(한화 1조6770억원 상당)에 매각했다.
이번 거래는 GS건설의 100% 자회사 글로벌워터솔루션(Global Water Solution Corp.)을 통해 보유한 GS이니마 지분 100%를 매각하는 형태다.
GS건설은 지난 2012년 1억8400만 유로(당시 한화 약 2680억원)에 GS이니마 지분 80.4%를 인수한 뒤 잔여 지분까지 확보해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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