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동거녀의 머리채를 붙잡고 폭행하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힌 후 수배자 신분이었다는 것까지 들통나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경찰은 지난 16일 새벽 의정부시에서 폭행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았다고 24일 밝혔다.
그런데 이후 경찰이 신원을 확인한 결과 A씨는 다수의 사기 혐의로 수배까지 된 기소중지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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