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나라꽃' 무궁화가 탁월한 탄소흡수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국립산림과학원은 탄소흡수계수(식물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능력을 수치화한 값)를 개발해 무궁화의 탄소흡수 기여도를 정량적으로 규명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도시숲과 정원 조성 시 무궁화를 활용하면 문화적 가치와 탄소흡수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녹지 공간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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