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연패 탈출 기대했던 롯데, 감보아까지 무너졌다…빈곤한 득점 지원+실책에 패전 멍에 [창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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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연패 탈출 기대했던 롯데, 감보아까지 무너졌다…빈곤한 득점 지원+실책에 패전 멍에 [창원 현장]

롯데는 이날 선발투수로 에이스 감보아가 나서면서 연패 스토퍼 역할을 기대했다.

2사 후 1루 주자 김주원의 도루 성공으로 득점권에 주자 2명이 위치한 뒤에도 박건우를 3루수 땅볼로 잡으면서 실점을 허락하지 않았다.

감보아는 5회말 선두타자 천재환에 볼넷, 김주원에 우전 안타를 내줘 무사 1, 3루 위기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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