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의 대(對)한반도 인식 형성에는 집권 1기때 그의 정상외교 파트너였고, 지금도 그러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준 영향이 작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2017년 4월 정상회담때 "한국은 사실 중국의 일부였다"고 말했다는 사실이 트럼프 대통령의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뷰를 통해 공개된 적이 있다.
이 대통령이 이번 회담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국 버전의 한국 이야기'를 주입하는 기회로 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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