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지난달 16일 공개된 디즈니+ 시리즈 '파인:촌뜨기들'로 다시 한 번 류승룡이 나오면 안 되는 게 없다라는 걸 증명했다.
"오관석은 사투리도 안 쓰고, 큰 액션도 없어서 무기가 없는 역할이라고 생각했어요.보이지 않는 수를 읽어내는 인물이라서 어떻게 표현할까 많이 고민했죠.다른 역이 자신 없기도 했어요.제가 오희동을 할 순 없으니까(웃음)." 디즈니+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신안 앞바다에 묻혀 있다는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렇게 많은 배우가 나오는데도 누구 하나 소외되는 사람이 없었어요.각자 자리에서 역할을 잘 해내서 모든 인물이 쨍하게 보였죠.주연과 조연 경계 없이 다 잘 보이는 작품을 오랜만에 봐요." 그는 다른 배우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으며 "인생에 있어 보물 같은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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