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KT는 허경민(3루수)~김민혁(좌익수)~안현민(우익수)~강백호(지명타자)~김상수(2루수)~황재균(1루수)~스티븐슨(중견수)~조대현(포수)~장준원(유격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두산 선발 투수 제환유와 맞붙었다.
패트릭은 1회말 1사 2루 위기에서 1타점 동점 적시타를 맞아 1-1 동점을 허용했다.
KT 이강철 감독은 경기 뒤 "패트릭이 오늘 경기를 잘 준비해줬고, 좋은 투구로 승리를 이끌었다.승리 축하한다.이상동, 손동현이 3연투를 하게 됐는데 미안하고 정말 고생 많았다.잘 던져주면서 리드를 지켜냈다"며 "타선에선 역전당한 상황에서 6회초 김상수, 황재균이 포문을 열어줬고, 상대 실책이 나오면서 동점을 만들었다.이어 강현우가 중요한 적시타를 쳐주면서 리드를 잡을 수 있었다.8회초에는 2, 3루 기회가 무산될 수 있었는데, 허경민이 승기를 가져오는 적시타를 쳐 승리할 수 있었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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