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살해 종신형' 美 메넨데스 형제 모두 가석방 불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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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살해 종신형' 美 메넨데스 형제 모두 가석방 불허돼

미국에서 친부모를 총으로 쏴 살해한 사건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라일·에릭 메넨데스 형제가 35년여간의 복역 끝에 가석방 심사를 받았지만, 위원회가 '불허'를 결정하면서 수감 생활을 지속하게 됐다.

23일(현지시간) AP통신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가석방 심사위원회는 최근 메넨데스 형제에 대한 이틀간의 가석방 심사를 마친 뒤 가석방 불허를 결정했다.

이 형제는 각각 21세, 18세였던 1989년 함께 산탄총을 구입한 뒤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스의 자택에서 아버지 호세 메넨데스와 어머니 키티 메넨데스를 모두 총으로 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뒤 배심원단 재판에서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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