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영부인, '가자에도 관심을' 멜라니아에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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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영부인, '가자에도 관심을' 멜라니아에 편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의 부인 에미네 여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에게 가자지구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하는 편지를 보냈다.

에미네 여사는 이달 초 멜라니아 여사가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아동을 위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18일 백악관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멜라니아 여사의 서한에 대해 별도로 감사를 표하며 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가 멜라니아 여사에게 보내는 편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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