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팀 상대로 한 노진혁 선택→실책으로 귀결' 롯데, 12연패 늪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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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상대로 한 노진혁 선택→실책으로 귀결' 롯데, 12연패 늪으로

이형주 기자┃노진혁(36)의 선택이 실책으로 귀결됐다.

공이 빠져 실책이 됐고, 2실점으로 연결됐다.

홈 승부를 단념한 것은 이해할 수 있었지만, 1루에 무리한 승부를 하다 패배를 만든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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