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인한 고온현상이 일상이 됨에 따라 한국 농업계가 생존을 위한 근본적 전환점을 맞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이 평소 먹는 찰지고 둥근 '자포니카 품종'이 아니라 길고 가는 낟알을 가진 '인디카 품종', 즉 열대벼다.
'장립형 인디카벼 산업화 플랫폼 개발' 책임연구원인 진중현 세종대 교수는 "지금 경지 면적을 무작정 감소시켰다가는 기후변화라든지 여러 가지 정황을 봤을 때 잘못하면 급박한 문제에 대응할 수 없다"며 열대벼를 재배하면 소비자 변화에도 대응하고 수출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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