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형(3루수)~고승민(우익수)~빅터 레이예스(지명타자)~유강남(포수)~노진혁(1루수)~손호영(2루수)~이호준(유격수)~장두성(중견수)~황성빈(좌익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김태형 감독은 "지금 3번타자로 나설 사람이 없다.고승민, 손호영, 황성빈, 나승엽까지 8월 들어 다 좋지 않다"며 "고승민도 지금 워낙 안 맞고 있다.그래도 스윙 스피드는 나쁘지 않기 때문에 2번에 놓고, 레이예스가 3번타자로 가면서 유강남이 4번타자에 들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태형 감독은 뚜렷한 고정 포지션이 없었던 고승민을 2루수로 고정 시킨 것을 비롯해 황성빈과 나승엽을 각각 주전 중견수와 1루수로 성장시켰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