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한 40대 성범죄자가 17시간 만에 부산에서 붙잡혔다.
법무부 보호관찰을 받던 40대 성범죄자 A(46)씨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났다가 17시간 만에 검거됐다.
성범죄자로 보호관찰 대상인 A씨는 전날 오후 6시 41분께 청주 남이면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해 당국이 공개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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