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선수가 오다니, LG 트레이드 대성공인가..."내·외야 유틸리티? 충분히 가능해" [광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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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선수가 오다니, LG 트레이드 대성공인가..."내·외야 유틸리티? 충분히 가능해" [광주 현장]

트레이드 이후 천성호의 성적은 36경기 84타수 22안타 타율 0.262, 1홈런, 7타점, 출루율 0.319, 장타율 0.357이다.

염경엽 LG 감독은 22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2차전을 앞두고 "(천)성호는 내·외야 유틸리티를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1루수, 2루수, 3루수에 코너 외야(좌익수, 우익수) 수비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남은 시즌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천성호에게 내·외야 수비를 모두 맡길 계획이라는 게 사령탑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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