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11경기 연속 안타 무산…밀워키전 4타수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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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11경기 연속 안타 무산…밀워키전 4타수 무안타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 투수진을 상대로 안타를 때려내지 못하며 연속 안타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정후는 23일(한국 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밀워키와의 2025 MLB 경기에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회초 1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왼손 선발 투수 호세 퀸타나의 낮은 슬러브를 걷어 올렸으나 유격수에게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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