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3-5로 뒤진 5회 초 2사 만루 볼카운트 1-0에서 최원준의 2구째 슬라이더를 휘둘러 좌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 그랜드슬램을 작렬했다.
황재균은 "계속 1루만 나가다가 경민이가 안 좋다고 해서 3루를 봤는데, 워낙 많이 해서 상관없다"며 "(햄스트링 부상이) 괜찮아져서 뛰고 있다.아직은 불안한 느낌이 있어서 조절해서 뛰는 중이다.(그래도) 요즘엔 공도 잘 보이고 치면 중심에 맞는다.매 경기 꼬박꼬박 안타도 치고 있어서 좋은 결과로 마무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매년 후반기 성적이 좋았던 KT는 올해 예년과 달리 부침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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