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여러 고속도로 인터체인지를 두고 있어 교통의 요지로 인식된다.
이 지역 대학생 김모 씨(23)는 "수도권에 있는 집과 학교를 자주 오간다"라며 "시내버스 배차 간격이 너무 길어 30분 이상 기다린다.버스 도착예정시간 같은 건 알려주지도 않는다"라고 했다.
이 지역 모 대학 에브리타임(커뮤니티)에서는 "학교-원주역 택시비 N분의 1 하실 분 구합니다"라는 글이 종종 올라온다.그만큼 학교와 역을 연결하는 대중교통이 미비하다는 이야기다.정모 씨(48·원주시 지정면)는 "지방 소멸엔 이유가 있다"라고 말했다.시내 대중교통이 너무 불편해 한창 일할 젊은이들이 발이 묶이기 때문이다.지방 도시 초고령화를 걱정하면서 정작 대학생 등 젊은 세대를 홀대해 교통 문제로 떠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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