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86 너무해!' 콘포토 OUT? 벤치행? "'좌익수 KIM' 좋은 옵션" 로버츠 감독, 김혜성 애타게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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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6 너무해!' 콘포토 OUT? 벤치행? "'좌익수 KIM' 좋은 옵션" 로버츠 감독, 김혜성 애타게 기다린다

일본 매체 '주니치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23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 경기 직전 현지 취재진과 만나 "김혜성은 2루와 유격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고, 좌익수로도 뛸 수 있다.이는 팀에 좋은 옵션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콘포토는 올 시즌 111경기에 출전해 타율 0.186, 63안타, 9홈런, 28타점, 출루율 0.293, 장타율 0.319로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다.

매체는 "김혜성이 다저스 이적 뒤 처음으로 좌익수로 출전했다.콘포토의 부진 속에서 새로운 옵션을 점검하려는 의도가 보인다"며 "김혜성의 타격 능력은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며, 복귀 이후 좌익수 출전 기회가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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