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여제' 김가영, PBA 팀리그서 임정숙 완파…하나카드 선두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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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여제' 김가영, PBA 팀리그서 임정숙 완파…하나카드 선두 탈환

'당구 여제' 김가영이 팀리그에서 승전보를 전하며 소속팀 하나카드의 선두 탈환에 힘을 보탰다.

1, 3세트를 따낸 신정주와 김가영의 활약에 힘입어 하나카드는 5승 1패(승점 13)를 기록,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하이원리조트(4승 2패 승점 12)는 NH농협카드(1승 5패 승점 3)를 세트 스코어 4-2로 제압하고 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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