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말 1사 이후 루이스 리베라토에게 중전안타를 내준 최민준은 후속타자 문현빈에게 1루수 정면 땅볼을 유도해 더블플레이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최민준은 4회말 선두타자 리베라토를 삼진으로 잡은 뒤 문현빈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했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최민준은 "일단 오늘 꼭 이기고 싶은 마음가짐으로 나왔고, (이)지영 선배님이 좋은 플랜으로 잘 이끌어 주셨다"며 "6회를 마무리하고 내려왔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있다.오늘 잘 싸운 것 같아서 만족하지만, 만족 못 한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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