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공포·미스터리 작가 미쓰다 신조를 대표하는 '도조 겐야 시리즈' 일곱 번째 장편소설로, 가상의 마을 '고라 지방'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 이야기다.
사건을 해결하는 주인공 도조 겐야는 물론 그의 파트너 격인 소후에 시노가 전작들에 이어 등장해 미쓰다 신조 소설의 팬이라면 더욱 깊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그런 오영은 로맨스 미스터리 소설가인 이모 제갈화랑의 고풍스러운 저택을 탐내는데, 이모는 곧 있을 출간 기념 파티에 모인 다섯 사람의 마음을 모두 훔치면 저택을 넘겨주겠다고 오영에게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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