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워 수 10만의 인플루언서가 '다이어트 보조제'로 유명한 제품이라며 A사 제품을 홍보했다.
실제로 SNS에 해당 제품을 검색하면 팔로워 수십만명에 달하는 인플루언서들이 광고하는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식약처 고문변호사로 활동한 정재영 법무법인 남산 변호사는 "매출 증대 효과는 크지만, 처벌 등 불이익은 상대적으로 작아 허위 부당 광고가 반복되는 구조가 형성된 것"이라고 짚으며 "현행법상 인플루언서나 소비자는 식품표시광고법의 '영업자'에 해당하지 않아 규제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