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이라고는 작은 보건진료소 하나뿐인 이곳에서 지난 봄, 인공지능(AI)이 80대 주민의 생명을 구하는 일이 있었다.
이를 통해 광주 선한병원과 협력해 5개 보건진료소(매화도, 병풍도, 다물도, 대둔도, 당사도)에 AI 기반 의료기기 ‘메디바’를 도입했다.
'메디바'는 주민들의 혈압, 심전도, 혈당 등 6가지 건강 지표를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병원 의료진에게 데이터를 자동 연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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