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도 위협...야밤 길거리서 사냥 다닌 최소 7마리 ‘위험 동물’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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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위협...야밤 길거리서 사냥 다닌 최소 7마리 ‘위험 동물’ 정체

전남 영광에서 야생화된 들개 무리가 떼지어 출몰하며 가축은 물론 주민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

불과 일주일 사이 4개 농가에서 염소 14마리와 닭 3마리가 들개 무리에 희생된 셈이다.

영광군은 현장 확인 결과, 이 일대에 최소 7마리의 들개가 무리를 지어 사냥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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