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수도 워싱턴DC의 치안 유지를 위해 배치된 주방위군이 곧 무기를 휴대하고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미국 국방부가 22일(현지시간)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1일 워싱턴DC의 치안을 위해 군을 배치하고, 시(市) 경찰청을 연방정부 통제하에 두도록 한 뒤 지금까지 약 2천명의 주방위군이 워싱턴DC로 파견됐다고 ABC 등 미국 언론은 전했다.
워싱턴DC에 대해 더 큰 권한을 행사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은 22일엔 수도 워싱턴DC를 아름답게 가꾸고 범죄를 퇴치하기 위해 의회에 20억 달러를 요청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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