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여성이 세계 최고령이자 영국 역사상 최장수 인물로 기네스북에 공식 등재되며, 116번째 생일을 맞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영국 매체 더 가디언,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21일(현지시간) 세계 최고령이자 영국 역사상 가장 장수한 인물로 공식 기록된 에셀 캐터햄(116)이 잉글랜드 서리주의 한 요양원에서 가족들과 함께 생일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올해 브라질의 수녀 이나 카나바로 루카스(1908-2025)가 세상을 떠나면서 세계 최고령 기록을 이어받았고, 동시에 샬롯 휴즈(1877-1993)의 기록을 넘어 영국 역사상 가장 장수한 인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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