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우크라이나, 유럽, 미국은 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 대통령)이 모스크바에 앉아 다시는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생각조차 하지 못할 정도의 안보 보장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뤼터 사무총장은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나토는 파트너들과 함께 우크라이나 안보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우리는 부다페스트 양해각서나 민스크 협정이 반복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1994년 우크라이나·카자흐스탄·벨라루스와 미국·영국·러시아가 체결한 부다페스트 양해각서는 핵무기를 포기하는 대가로 주권과 안보를 보장받는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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