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세 번째 소환해 13시간 넘게 조사했다.
한 전 총리는 귀갓길 '비상계엄 당일 계엄 선포문을 봤는데 왜 본 적이 없다고 했나', '진술을 뒤집은 이유는 뭔가', '계엄 적법성을 확보하려고 국무위원을 모았다는 특검 주장을 어떻게 생각하나' 등의 취재진 질문에 일절 답하지 않고 서울고검 청사를 떠났다.
국방부 장관 또는 행정안전부 장관의 계엄 선포 건의 또한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에게 하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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