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3일' 안동역 재회 성사됐다…폭발물 협박도 막지 못한 10년 약속
'다큐 3일'의 안동역 재회 순간이 전해졌다.
최근 2015년 방영된 '다큐 3일' 안동역 편에서 두 여대생과 제작진의 "10년 뒤에 다시 만나자"는 약속이 재조명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만남의 시간을 가진 후 이지원 VJ는 "첫 마디? '잘 살았어요? 잘 살아줘서 기뻐요' 그런 말을 서로 나눴던 것 같다"며 "너무 대국민의 약속이 돼버려서 되게 고민했는데 그 친구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약속 지키기 위해서, 약속이니까 나왔다고 하더라"라며 유리 씨와 재회의 순간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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