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송유관 공격 소식을 듣고 "매우 화났다"고 말했다고 22일(현지시간) 폴리티코 유럽판이 헝가리 피데스당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서한을 보면 오르반 총리는 "닷새 전,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 간 역사적 회담 직전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내 드루즈바 송유관에 대한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며 "이 송유관은 헝가리와 슬로바키아에 석유를 공급하는데 두 나라는 이 외에는 석유를 수입할 방법이 없다"고 주장했다.
피데스당은 서한 사진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에게 도와달라고 요청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답변했다"는 오르반 총리의 별도 발언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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