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기구, 가자지구에 첫 '기근' 진단…"즉각 대응 필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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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기구, 가자지구에 첫 '기근' 진단…"즉각 대응 필요"(종합)

유엔 기구와 비영리단체 등으로 구성된 기아 감시 시스템 통합식량안보단계(IPC)가 22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 사상 처음으로 식량위기 최고 단계인 '기근'이 발생했다고 진단했다.

IPC는 이날 펴낸 59쪽 보고서에서 7월1일∼8월15일 분석을 토대로 가자지구 북부의 행정구역인 가자주(州)에서 식량위기 분류 중 가장 심각한 단계인 '기근'이 발생했다고 판단했다.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FAO),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세계보건기구(WHO), 세계식량계획(WFP) 등 구호 관련 기구는 공동성명에서 "가장 극단적 단계인 '기근'으로 분류됐다는 의미는 극심한 식량 부족, 급성 영양실조, 기아로 인한 사망이라는 세 가지 기준이 맞아떨어졌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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