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스 EU 외교·안보대표 "영토 양보는 푸틴의 함정에 빠지는 것"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칼라스 EU 외교·안보대표 "영토 양보는 푸틴의 함정에 빠지는 것"

카야 칼라스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 대표는 22일 우크라이나가 3년 간의 전쟁을 끝내기 위한 평화협정의 일환으로 러시아에 영토를 양도할 가능성이야말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설정한 '함정'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푸틴에게 양보해야 한다는 최근의 논의는 바로 러시아가 우리를 빠뜨리려고 하는 함정에 빠지는 것"이라며, 그는 "우크라이나가 무엇을 포기해야 하는지, 우크라이나가 어떤 양보를 할 용의가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지만 러시아는 단 한 번의 양보도 하지 않았고 러시아야말로 다른 나라를 잔혹하게 공격하고 사람들을 죽이는 침략자라는 사실을 잊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칼라스 대표는 또 우크라이나가 또 다른 러시아 공격을 막기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의 안전 보장을 여러 국가들이 논의하고 있지만 이를 확정하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지적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