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못해 8살 많은 준후도 학교에서 전화가 와서 되게 우울해 보인다고, 이게 둘째 증후군일 수도 있다고 얘기를 하더라"고 조언했다.
아들 준후의 속마음을 몰랐던 이민정은 당시 선생님의 말을 듣고 '8살 차이가 나는 애도?'라고 생각했다고.
이민정은 "일부러 준후만 데리고 아빠 피렌체 영화제에 갔다 왔다"며 "그러고 나서 되게 많이 풀렸다.나한테 자기가 가장 아름다웠던 곳이 피렌체 성당 앞이라더라"라고 엄마와 단둘이 방문한 곳을 기억에 남아한 준후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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